메이사(최석원 대표)는 2017년 서울대학교에서 설립된 디지털 트윈 기반 공간정보 플랫폼 기업이다.
드론과 위성 데이터를 활용한 공간정보 분석을 통해 건설, 골프장, 국방, 재난 대응, 도시 계획, 농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3D 매핑 엔진을 보유하고 있는 메이사는 드론과 위성 데이터를 활용한 객체 탐지, 변화 탐지, 초해상화 등의 AI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공간정보 활용을 실현했다.
디지털 트윈 기반의 공간정보 통합 관리 설루션인 ‘메이사 플랫폼’은 건설 현장의 모니터링, 측량 및 토공량 분석 자동화, 시공 계획 수립 등을 지원하는 건설 분야에, ‘포레스트뷰 AI’는 산불 위험 지역을 사전에 진단하고, 발화 지점 식별 및 피해 규모 분석을 통해 체계적인 대응 계획 수립을 지원하는 산림재난 모니터링에 활용 중이다.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DL이앤씨 등 국내 주요 건설사와 더불어 통일부 및 지자체를 주요 고객사로 확보했으며, 누적 투자금은 약 250억 원에 달한다.
2024년 8월 자회사 메이사플래닛과의 합병을 통해 위성 영상 분석 역량을 강화한 메이사는 키움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2025년 말 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목표로 2026년 코스닥 상장을 준비 중이다.
최석원 메이사 대표는 “현실 공간을 정량화된 디지털 세계로 재현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에 인사이트를 제공함으로써 공간정보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자 하며, 드론과 위성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산업 전반의 효율성과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서비스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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