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드론 플랫폼 시장 제패 후 위성 사업 진출
2021.12.24 | 한국일보

 

스마트건설 콘테크 스타트업 (주)메이사(대표 김영훈, 신승수)가 자체 개발한 이미지 분석 엔진을 통해 위성 영상 부문으로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이 회사는 독보적인 이미지 분석 기술을 인정받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으로부터 투자를 받았으며, 메이사의 기술력을 통해 위성 영상을 전처리부터 3D Reconstruction 엔진, AI 등을 활용한 분석, 그리고 유통까지 위성 영상 시장 전체의 밸류 체인을 통합시킨다는 계획이다.

현재 메이사는 드론 이미지 분석 엔진을 바탕으로 개발한 건설 드론 데이터 플랫폼 및 비행 제어 앱을 개발해 획기적인 건설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대건설, 포스코건설, 코오롱글로벌 등 국내 20여 개 기업의 100여 곳 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다.

메이사의 플랫폼은 드론 자동 경로 비행 앱인 ‘메이사 플라이트’와 현장 드론 사진을 3D 매핑하는 ‘메이사 엔진’, 생성된 3D 모델과 실제 현장을 겹쳐서 현장 모니터링, 측량, 토공량 산출, 안전관리 등을 수행하는 ‘메이사 플랫폼’으로 구성된 통합 서비스이다.

한편 메이사는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올해에만 약 6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영훈 대표는 “빌딩정보모델링(BIM) 초고도화와 IoT 접목 등 플랫폼의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건설 현장의 혁신과 안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