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사, 'EKC 2022'에서 기후변화 대응 상용 기술 제시
2022.07.28 | 머니투데이
조수미 메이사 이사가 'EKC 2022 탄소중립 특별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메이사
조수미 메이사 이사가 'EKC 2022 탄소중립 특별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메이사

 

공간정보 전문기업 메이사(대표 김영훈)가 최근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린 'EKC 2022'(Europe-Korea Conference on Science and Technology)에서 3D 매핑 엔진과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상용화 기술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됐다. '지속가능성으로 가는 길-첨단기술의 역할'을 주제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초점을 맞춰 약 700명의 과학기술인이 과학기술 연구 동향과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학술대회 중 오태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과 조수미 메이사 이사가 진행한 '탄소중립 특별 포럼'은 기후기술 정책에 대한 세션과 기후기술의 적용 사례에 대한 세션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국제적으로 심각성을 더해가는 기후 위기에 따른 기술 정책을 진단하고 다양한 기술적 해결책을 모색했다.

해당 포럼에서 이우진 유엔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UN CTCN) 선임자문관은 한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기후기술 사업교류와 그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송재령 녹색기술센터(GTC) 선임연구원은 충남 탄소중립 혁신 사례와 영농형 태양광사업의 베트남 기술 이전 사례를 공유하는 등 지자체와 국제 사회를 아우르는 실질적 해결 방안을 제시해 주목받았다.

이날 포럼의 공동 진행을 맡은 조수미 메이사 이사는 "IPCC가 발행한 제6차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변화가 단지 환경 문제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해당 문제에 대한 실천 가능한 해결책이 제시되는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이사는 환경부와 녹색기술센터가 주도하는 '기후 변화 적응 사회를 위한 통합 시나리오 개발' 사업에서 기후적응 시나리오 수립 및 최적화를 위한 시·공간정보 공급사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