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정리! Dock3와 메이를 도입하면 현장은 이렇게 바뀝니다.
건설 현장에서 드론을 활용한 측량은 이제 꽤 일반적인 방식이 되었습니다. 과거 건설 현장에서의 측량은 반나절 이상이 소요되는 수작업 중심의 작업이었으나, 드론이 도입되면서 이 작업은 평균 3시간으로 크게 단축되었고, 측량의 정확도와 효율성 또한 눈에 띄게 향상되었죠.
메이사와 같은 드론 플랫폼을 활용해 보신 분들은 모두 이전 방식에 비해 현장 업무가 편리해졌다고 평가합니다. 하지만 드론을 운영해본 현장이라면 공감할 법 한 번거로움이 조금은 남아있는 것도 사실이죠. 비행 전 현장에 나가 장비를 세팅해야 하고, 촬영이 끝나면 SD카드를 분리해 데이터를 수동으로 옮겨야 하며, 이후 분석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도 필요합니다.
결국 드론이 '기기'로만 활용되는 한, 현장의 운영 부담은 완전히 해소되지 않습니다. 이 지점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드론 자동화 프로세스입니다. 특히 DJI사의 DOCK 시리즈 출시는 이러한 흐름을 가속화시켰죠. 드론 자동화는 이제 단순한 시간 단축을 넘어, 운영 방식 자체를 바꾸는 단계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DJI Dock3는 드론 자동화를 위한 최신 하드웨어 장비입니다. Dock3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체가 도크에 장착된 상태에서 미리 설정한 시간에 맞춰 이륙하고, 촬영 임무를 마친 후 자동 착륙 및 충전까지 진행하죠.
하지만 이 장비만으로 완전한 자동화를 구현하긴 어렵습니다. 실제로 드론이 어떤 경로로 비행할지, 수집한 데이터를 어떻게 분석하고 어떤 형태로 결과를 활용할지는 모두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메이사는 DJI Dock 2와의 연동 및 현장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Dock 3와도 안정적으로 연동되는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메이사를 통한다면 단순한 기체 제어를 넘어, 수집부터 플랫폼 활용까지 이어지는 전체 워크플로우를 맞춤형으로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메이사는 전체 운영을 설계하고 지원하는 드론 플랫폼입니다. 촬영 전 경로부터, GCP 설정, 현장 사진 분석까지 모두 메이사 서버 안에서 자동으로 처리되므로, 앞으로 현장의 담당자님께서는 플랫폼에 접속해 정사영상, 3D 모델, 시계열 변화 비교, 토공량 산출 결과 등 분석된 결과만 바로 확인하고 활용하시면 됩니다. Dock 3와의 연동에 다른 과금 시스템은 필요하지 않고, 촬영된 이미지는 자동으로 메이사 서버로 전송되니 데이터 보안까지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되면 현장에는 실질적 변화가 생깁니다. 우선, 드론 비행부터 분석 결과를 받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95% 이상 단축됩니다. 드론 비행 운영에 대한 부담이 줄어드니 더욱 잦은 주기의 정기적 촬영이 가능하고, 시공 진척을 더욱 촘촘히 확인할 수 있죠. 토목이나 도심 건축처럼 현장 규모가 크거나, 공정이 복잡한 프로젝트라면 자동화에서 오는 효용을 더욱 크게 느끼실 것 같습니다. 공공사업처럼 주기적으로 보고서 제출이 필요한 경우에도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되죠.
이제 드론은 '날리는 장비'가 아니라 '스스로 일하는 시스템'으로 진화했습니다. 메이사는 DJI Dock 3 같은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마다, 그 장비를 현장에서 어떻게 최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하고 구현합니다. 드론 자동화를 막연하게만 느끼셨다면, 이제 메이사와 함께 운영 부담 없는 완전 자동화 시스템을 경험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