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말하는 드론 솔루션 사용법

February 4, 2026

HDC현대산업개발이 말하는 드론 솔루션 사용법

2026년 2월, 메이사 스마트건설 포럼 × 코리아빌드위크에서 HDC현대산업개발 맹은주 상무가 건설 현장에서 드론 솔루션을 실제로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사례 중심으로 발표했습니다.

발표 서두에서 맹은주 상무는 앞서 메이사에서 소개된 내용에 대해 “건설 관리는 이제 서류나 경험이 아니라 공간과 데이터를 기준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는 점이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또한 BIM이나 드론 같은 기술 자체는 이미 수년 전부터 도입되어 왔지만, 중요한 것은 기술의 존재가 아니라그 기술을 통해 현장에서 무엇을 실제로 바꾸고 있는지라고 설명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 역시 같은 고민을 가지고 있었으며, 지난 몇 년간 BIM, 드론, OSC 공법, 품질관리 플랫폼을 중심으로 현장 운영 방식을 변화시키는 방향으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발표 자료에는 실제 현장 사진과 프로젝트 정보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전체 발표자료와 영상은 공개하지 않지만, 주요 내용을 정리해 공유합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DX방향성

이러한 고민 속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BIM, 드론, OSC 공법, 품질관리 플랫폼을 중심으로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왔습니다.

2020년 ~ 2025년 HDC의 DX 방향성은 BIM + 드론+ 품질관리 플랫폼 세 개의 축
2026년 이후, 데이터와 디지털 트윈을 결합, 디지털 기반 의사결정을 통한 품질·공정 관리 구현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몇 년간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추진해 왔습니다.

첫 번째는 BIM과 드론을 활용한 현장 데이터 구축, 두 번째는 OSC 공법 확대를 통한 시공 방식의 변화,세 번째는 품질관리 플랫폼을 통한 현장 관리 시스템입니다.

이 세 가지 축을 기반으로 현장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디지털 트윈과 결합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가능하게 하는 것이 HDC의 DX 전략입니다.

Case 1 곤지암역 공동주택 현장

첫 번째 사례는 곤지암역 공동주택 현장입니다. 이 현장에서는 드론으로 촬영한 공간 데이터를 활용해 도면 검증, 수량 산출, 협력사와의 정보 공유 등 현장 관리 전반에 드론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1. 도면 크로스 체크 : 좌표화 된 촬영사진과 도면 1:1로 중첩 가능

드론으로 촬영한 현장 데이터를 좌표화하면 설계 도면과 동일한 좌표 기준으로 중첩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흙막이 설치 위치, 독립기초 및 집수정 터파기 위치, 구조물 좌표 등을 도면과 실제 시공 상태를 비교하며 현장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흙막이 설치 현황 | 독립기초 & 집수정 터파기 위치 확인
  • 먹매김 확인 | 이음철근 위치 확인 | 구조물 위치(좌표)확인 등 실시 → 현장에서 보기 어려운 포인트 체크
  • 결로방지 단열재 위치, 드레인 위치 등한번에 확인 가능

2. 현장 여건을 고려한 수량 산출 : 높이 고저차 확인 가능함에 따라 현장 실수량 산출 가능

드론으로 촬영한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형의 높이 차이를 확인하면 현장의 실제 조건을 반영한 수량 산출이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토공 물량, 건축 수량, 되메우기 물량 등 다양한 공종의 물량을 현장 기준으로 빠르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폐기물 처리나 토목 작업과 같이 현장 물량 확인이 중요한 작업에서도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수량을 산출할 수 있어 공사 관리와 정산 업무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 토목 수량/ 건축 수량/ 되매우기량 / 폐기물량 등 다양한 수량 산출 가능

3. 현장직원과 협력사와의 소통 창구

드론으로 구축된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설 계획, 안전 관리 등 다양한 정보를 한 화면에서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현장 직원과 협력사가 동일한 화면을 보며 공사 계획을 논의할 수 있어 회의 자료나 가설 계획 수립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동일한 위치를 반복 촬영한 버드뷰 데이터를 통해 현장의 변화 이력을 기록하고 관리할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근로자 관리나 안전 관리와 같이 현장의 주요 관리 포인트를 확인하는 데에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 가설계획, 안전관리 등 다양한 정보를 쉽게 관리 (회의시간 논의 자료, 가설 등 공사 계획에 다각도 활용)
  • 지속적인 동일 뷰 포인트 - 버드뷰 촬영, 기록 관리 가능
  • 근로자 관리 - 취약 근로자 관리

Case 2 익산 부송 공동주택 현장

두 번째 사례는 익산부송 공동주택 현장입니다. 이 현장에서는 드론 데이터를 활용해 파일 공사의 관입량을 확인하고, 토사 반출량 산출과 BIM 연동을 통한 물량 기반 공정 관리에 드론 데이터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1. 파일 관입량 측정 : 드론 좌표 기반 관입량 산출

드론 촬영 데이터를 기반으로 파일 위치 좌표와 잔여 파일 길이를 확인하면 파일 관입량을 계산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항타기사가 잔여 파일 길이를 육안으로 확인해 입력하는 방식이었지만, 드론 데이터를 활용하면 좌표 기반으로 파일 관입량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드론 & BIM 좌표값을 활용 실시공량 산출(물량기반의 공정관리 기대)

드론 촬영 데이터와 BIM 좌표를 연동하면 골조 공사의 실시공 물량을 산출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CAD 도면과 수기 입력을 기반으로 물량을 계산했지만, 드론과 BIM 데이터를 활용하면 실제 시공 기준 물량을 빠르게 산출할 수 있습니다.

3. 드론을 사용한 안전관리 : H.SGuard _ Vision AI 활용 갱폼 인양 신호등 개발

드론 촬영 영상과 Vision AI 기술을 활용하면 갱폼 인양 작업 전 주요 점검 사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갱폼 작업은 건물 외부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관리자가 작업 상태를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데, 드론 영상을 통해 작업 상태와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장 관리 포인트

  • 작업 전 개인 보호구 착용 상태 점검
  • 볼트 및 연결 상태 확인
  • 타워크레인 연결 후 잔여 볼트 해체 여부 확인
  • 하부 작업자 이동 후 인양 작업 진행
  • 인양 후 전단볼트 및 턴버클 설치 상태 확인

현장에서 발생하는 주요 Risk

  • 갱폼 작업은 외부에서 진행되지만 관리자는 내부에 위치
  • → 작업 상태 육안 확인 어려움
  • 잔여 볼트 해체 여부를 소리로 확인하는 경우 발생
  • 인양 시 갱폼 케이지 내부 작업자 존재 여부 확인 어려움</aside>

Next Step. DX에서 AX전환으로

건설 현장에서 드론, BIM과 같은 디지털 기술 도입은 이제 점차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 자체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현장에서 실제로 얼마나 활용되느냐입니다.

곤지암 공동주택 현장 사례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현장 실무자가 드론 데이터와 시스템을 직접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단순한 데이터 수집을 넘어 업무 방식 자체가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HDC현대산업개발은 기존의 DX(Digital Transformation)를 넘어 AX(AI Transformation) 단계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드론과 BIM 등 기존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AI 분석 기술을 결합하여 현장 의사결정까지 연결되는 데이터 기반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 사람이 시스템으로 일하는 문화가 중요. 기술은 거들뿐, 핵심은 “현장에서 얼마나 주도적으로 쓰느냐”
  • 곤지암 사례처럼 현장 실무진이 드론과 시스템을 스스로 활용 할때 비로소 일하는 방식이 변화
  • 현재의 도구&기술(드론, BIM 등)과 AI가 결합된 AX 전환을 목표

쉽고 빠른 스마트 건설의 시작
메이사 플랫폼 데모를 신청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