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건설안전혁신상'… 메이사·성건엔지니어링 등 14곳 수상

October 16, 2026
2026.10.16 | 대한경제

'2026 건설안전혁신상'… 메이사·성건엔지니어링 등 14곳 수상

'2026 건설안전혁신상' 수상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킨텍스 제공
'2026 건설안전혁신상' 수상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킨텍스 제공

건설안전 5대 단체 및 킨텍스 공동 주최 / 혁신기술 및 ESGㆍ동반성장 이어 건설AI 신설

[대한경제=김민수 기자] 킨텍스는 16일 일산 킨텍스에서 건설안전 5대 단체와 공동으로 '2026 건설안전혁신상(K-Consafety Awards)'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혁신상은 지난 14일부터 사흘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 중인 '2026 한국건설ㆍ안전박람회(K-CONSAFETY EXPO 2026)'의 주요 행사로, 올해는 총 14개 기업 및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는 △혁신기술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ㆍ동반성장 부문에 더해 △건설AI(인공지능) 어워즈 부문을 신설했다. 총 54개 기업 및 기관이 응모한 가운데 산ㆍ학ㆍ언론계 전문가 8인의 서류심사와 현물심사를 거쳐 혁신기술 6개사, 건설AI 6개사, ESGㆍ동반성장 2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혁신기술 부문에서는 디지털 기반 '스마트 안전 관제 설루션'을 선보인 메이사가 '건설안전임원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추락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스마트 에어백 베스트'를 개발한 케이투세이프티는 '건설안전협의회장상'을 받았다.

대한중공업(저상회전링크), 제이케이(MAXIMUM2 회전링크), 이산엔지니어링(이산ESPㆍ이산GLS), 원모어시큐리티(원모어아이 선별관제)도 혁신기술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신설된 건설AI 부문에서는 성건엔지니어링이 AI 기반 비통신지역 건설안전 통합관제 시스템 'OASIS-L(오아시스-L)'로 '건설안전임원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건설안전협의회장상'은 AIoT(AI 사물인터넷) 지능형 센서 기반 실시간 위험경보 시스템 '미어캣'을 개발한 케이씨티이엔씨가 수상했다.

또한 영신디엔씨(온디바이스 AI 이동식 CCTV), 세이지(VLM 기반 지능형 안전관제), 하이로컬(산업현장 특화 AI 안전관리), 아이티원(드론 기반 건설안전 및 공간정보 통합 설루션)이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ESGㆍ동반성장 부문에서는 건설안전감시단의 전문성과 공공성 강화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 및 상생협력에 기여한 건설안전감시단협회가 '킨텍스 사장상'을, 경기도 건설산업의 ESG 관리체계 구축과 성과 제고에 기여한 경기도 건설안전기술과가 '건설안전임원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킨텍스는 수상기업의 혁신제품과 기술을 박람회장 내 별도 쇼케이스를 통해 소개하고, 건설사 및 공공기관 등 주요 바이어와의 교류를 지원했다. 차년도 박람회 참가 시 추가 무료 부스 제공 등 후속 지원도 제공한다.

박람회 사무국은 "올해 건설안전혁신상은 AI 기반 첨단 안전기술과 현장 중심의 혁신제품, ESG 실천 사례를 통해 건설안전산업의 발전 방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혁신기업과 건설사, 공공기관 간 협력을 확대해 첨단 안전기술의 현장 도입과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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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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