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 Hyundai Development Company minimizes on-site process interference and increases work efficiency through Meissa.”
t is necessary to efficiently manage each process step and the movement of materials and equipment with an overall view.
Construction operation within boundaries and without gaps
Q. Please give us a brief introduction to the field.
💬 1단지 윤영균 책임님
안녕하세요, 저는 영통 푸르지오 공동주택 1단지의 공무팀장 윤영균입니다. 제 옆으로는 1공구장을 맡은 이재영
책임과 골조 공사를 담당한 이진배 대리, 상가 및 일부 동을 맡은 안지훈 선임과 장영재 선임입니다.
저희 현장은 2022년 7월에 착공했고, 올해 3월 말 준공을 마쳤습니다. 메이사는 이번 현장에서 처음 접한 드론
플랫폼이었어요. 드론 자체는 이전에도 전경 사진 촬영 등으로 익숙했기 때문에 도입에 대한 큰 부담은 없었습니다. 다만 초기에 ‘토공량 자동 계산’이나 ‘골조 진행 확인’ 등 소개받았던 기능들이 실제로 얼마나 현장에 유용할까 하는 의문은 있었죠.
하지만 직접 사용해 보니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만한 기능들이 많았고, 특히 토공사 단계에서 유용하다는 걸 확인했어요. 현황 측량 자료를 기반으로 토공 진척 상황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외부 보고 자료를 만들거나 예산 물량을 산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 2단지 김기정 책임님
안녕하세요. 시공 담당 2공구장 김기정입니다. 2단지 역시 착공과 거의 동시에 메이사를 활용하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메이사의 대부분 기능을 활용해 본 것 같지만, 초기에는 BIM과 연계한 데이터 적용성에 중점을 두고 살펴봤습니다. 이 현장이 BIM 샘플링 현장처럼 운영됐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이전부터 드론 데이터를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해 왔고 타 플랫폼 사용 경험도 있어서 도입 과정에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타 플랫폼과 비교하더라도 메이사가 사용하기 더 가볍고, 특히 문제 발생 시나 기능 문의 등 고객 지원 측면에서 훨씬 편리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능을 파악하고 빠르게 구현해 주니까 준공까지 잘 활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Q. How is Meissa used in the field?
💬 1단지 윤영균 책임님
공무팀 입장에서는 예산과 직결되는 판단을 빠르게 내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편리했습니다.
기억에 남는 사례가 하나 있는데요. 토사 반출 시 현장에는 양질의 토사가 있고 불량토가 있어서, 저희는 그걸 최대한 정확히 구분해 본사에 처리 예산을 요청해야 합니다. 그런데 초기에 받았던 지반 조사 보고서 초안과 실제 현장 상황이 너무 달랐어요.
그때 메이사를 활용해 시료 채취 위치를 정확히 지정하고 그 위치에 대한 성분 시험을 진행했어요. 결과적으로, 보고서상으로는 괜찮았던 흙이 모두 품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금 성분 조사를 한 곳이 전체 대지 중 이 위치입니다. 겉보기에는 색도 괜찮고 멀쩡해 보이지만, 사실은 양질의 흙이 아닙니다.’라는 걸 증빙한 거죠.
💬 1단지 이재영 책임님
공사팀 입장에서는 현황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우리는 실시간으로 움직이는데, 도면은 고정되어 있으니까요. 도면만으로는 확인할 수 없었던 것이 메이사를 통하면 보여서 그게 편리했던 것 같아요. 예를 들자면 주변 정리 사항이나, 공사를 진행하며 조금씩 변경된 요소들이요. 그래서 야적장 구획이나 자재 적재 위치 설정 같은 계획 수립에 잘 활용했었죠. 변경된 도면대로 공사가 잘 진행되고 있는지 체크하는 작업에도요.
💬 1단지 안지훈 선임님
저 같은 경우는 시간 관리 측면에서 도움이 됐어요. 도면상으로 '이만큼 타설하겠다'고 끊어놓은 구간이 있긴 하지만, 실제 타설할 땐 그 위치가 딱 맞지 않거든요. 그래서 어느 정도 넓어졌는지, 줄어들었는지 확인하려면 원래는 현장에 직접 나가서 줄자로 자질하고 면적을 재야 했어요. 근데 메이사를 쓰고 나서는 현장에 나가서 치수 재고 돌아와서 다시 정리하고... 하는 시간이 많이 줄었죠. 단순히 편리하다는 걸 넘어서, 실제로 작업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사실 처음엔 좀 반신반의했어요. '이 수치가 정말 맞을까?' 싶어서요. 그래서 초기에는 거리를 직접 재 보고, 면적도 내가 직접 계산해 봤죠. 근데 막상 메이사로 확인해보니까, 내가 낸 값이랑 메이사가 보여주는 값이 일치하더라고요. 그때부터 조금씩 검증하는 과정을 거치며 플랫폼에 대한 신뢰를 쌓았고, 준공까지 잘 활용하게 됐습니다.
Standards for neat settlement management
Q. Is there anything in particular that you found easier by using Meissa?
Compared to other sites, apartment complex projects tend to have more partner companies involved in civil engineering, framing, electricity, finishing, and landscaping.Once a month, work is done according to the amount of work, but the standards for judging this amount of work are different for each type of work, making it difficult to accurately determine the amount of work for a specific type of work. This is the case in the case of earthworks or concrete pouring work. In this type of construction, the amount of work is judged by how much soil is used and how much concrete is poured, so the established settlement standard is calculated by the number of dump trucks or ready-mixed concrete for convenience. It would be nice if this quantity was exactly right, but there was a problem that if the amount of work and the ready-made did not match, the previous work could not be easily tracked. However, after introducing Meissa, it became easier to understand the amount of work related to quantity calculation compared to before.

💬 1단지 이재영 책임님
비슷한 얘긴데, 메이사는 시각화 자료로서 유용해요. 메이사 플랫폼의 장점은 컴퓨터와 인터넷만 있으면 어디서든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반 시설 공사하는 쪽 회의실에서도 태블릿 하나만 있으면 현장 현황을 필요한 사람들과 함께 볼 수 있거든요.
💬 1단지 윤영균 책임님
예전 같으면 야적장 구획하는 것도 전부 도면을 챙겨가야 했는데, 지금은 화면만 띄워놓고 회의실에서 바로 "이 업체는 여기 쓰세요, 저 업체는 저기 쓰세요" 하고 논의할 수 있어요.
면적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는 요청이 있으면 그것도 바로 계산할 수 있고요. 이전 같았으면 도면 위에서 면적 구획하고, 출력한 뒤에 "동의하시죠? 동의하시죠?" 하면서 하나하나 확인 받아야 했던 일인데, 지금은 화면 하나로 해결되는데다가 이해도 빨라 훨씬 효율적이에요.
From Intuition to Data
Q. I understand that you have been consistently filming on-site once a week since the start of construction. Is there a special reason?
💬 1단지 이진배 대리님
타워크레인의 전선을 흙으로 덮어놓은 상태에서 다시 땅을 파야 하는 상황이 생겼었어요. 백커로 전선을 찍으면 안 되니까 어떤 방향으로 공사를 진행 해야 할지 고민이 됐었는데, 당시 드론 촬영을 했었던게 기억나 메이사를 확인했죠. 다행이 전선이 몇 미터 정도 지점에 매설 되었는지를 판단할 수 있었고 무사히 다음 공사를 진행했던 특이한 경험이 있네요.
💬 1단지 윤영균 책임님
공동주택 현장 주변 인프라 공사를 담당하는 팀과 한 달에 한 두번씩은 꼬박 꼬박 회의가 있었습니다. 그 회의에서는 작업 범위를 조율할 일이 많았는데, 그 때 태블릿 하나 들고 가서 메이사를 보며 공사에 대한 간섭을 확인하거나 특정 시점에 누가 어느 구역을 담당했는지를 얘기했었죠. 과거 시점의 데이터가 그대로 남아있으면 논쟁이 오래 이어지지 않으니까요.
또 하나 기억나는 건, 착공 시점의 물량 이슈인데요. 지반 조사 보고서가 작성 된 시점과 착공 된 시점의 토공 레벨이 달라서 생긴 문제였어요. 이걸 토대로 예산 재책정을 해야했는데 마침 메이사에 7월과 9월에 찍어 놓은 정사사진이 있었죠. 메이사 플랫폼에 정사사진이 있다는 건 그 시점의 현황고도 있다는 말이니까 바로 시점 별 레벨을 비교했고 빠르게 차이를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Q. 특히 2단지는 공사 시점 별 데이터 보관을 잘 해두셨는데요, 이렇게 열심히 데이터를 보관하시는 이유가 있을까요?
💬 2단지 김기정 책임님
공사를 하다 보면 시간이 지나면서 담당자 본인도, 저도 아주 큰 이슈가 아니면 잊게 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데이터를 남겨두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만 해도 크고 작은 보수가 필요할 때 활용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공 시점부터의 데이터들을 기록하고 남겨놓았거든요. 그렇게 정리해둔 자료가 2테라 정도 되는데, 문제는 이걸 저 혼자만 갖고 있다는 점입니다. 만약 저 혹은 다른 특정 담당자가 퇴사라도 하게 되면, 그 데이터는 사실상 다시는 찾을 수 없게 되는 거죠. 그래서 메이사처럼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이 있다면 필요한 데이터는 모두 그 안에 체계적으로 남겨두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꼭 대단한 정보가 아니더라도요. 어떤 날짜에 어떤 사진이 있었고, 어떤 이슈가 있었다는 것만 정확히 확인돼도 나중에 하자나 분쟁이 발생했을 때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거든요. ‘공사 끝나면 필요 없겠지’ 하고 지운 자료가 나중에 꼭 필요한 순간이 오기도 합니다. 그런 경험이 있다 보니 지금은 가능한 한 모든 데이터를 꾸준히 축적해두려고 하는 편이에요.
HDC Hyundai Development Company and Meissa: Smart Construction of the Future Together
Q. What do you want to do more with Meissa in the future?
As we have done so far, we want to convey the voices of the field well to improve the usability of the platform.
'Ability to draw something instantly like a paintbrush on an orthophoto during a meeting. his includes feedback on big and small features such as 'I wish it would be added' or 'I wish we could easily find our site when zooming out and zooming in again.'
From our perspective, we have been using Meissa since the beginning. For this long and widely I think the reason it is being used is because it has been good at accepting voices from the field. I would like to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process so that it becomes a platform that can be better utilized in more fields.
💬 2단지 김기정 책임님
예전에는 일이 생기면 맨날 평면에다가 표기하고, 그려두고 했거든요. 당연히 그 일의 담당자가 쉬면 자료를 찾기 어렵게 되죠. 그래서 정말 공유되어야 하는 자료가 있으면 지금은 메이사나 원드라이브에 올려서 동시 작업을 진행합니다. 한 명이 없어도 업무가 진행될 수 있도록.
그래서 저는 초급 기술자들이나 기사 대리들한테도 말 하는 편이에요. ‘메이사에 이런 자료들 올려놨으니까 너희들도 올리면 돼. 그래서 회의 잘 하게 해줘.’하고. 그렇게 하면 불필요한 업무가 확실히 줄죠. 자료를 만들기도 쉬워지고. 메이사같은 플랫폼은 업무의 연속성을 위해서라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