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issa solution 도입사례

롯데건설 공동 주택 건축 현장

고객도입사례 | 토목 현장
코오롱글로벌은 건설·무역·유통을 아우르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기업입니다.

고객의 풍요로운 삶과 공간의 품격을 추구하는 코오롱글로벌 건설부문은 토목, 건축, 주택, 플랜트, 환경 전 분야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더 나은 미래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도입배경

■섬으로 나뉜 광역 해상 현장의 접근·확인 제약 극복 필요
■설계 도면과 실제 현장 여건의 차이를 수시로 파악할 방법 요구
■발주처 보고·기성·민원 대응 자료 제작의 효율화 필요

활용사례

■캐드 도면과 정사영상을 실제 스케일로 겹쳐 샵 작성·시공 오차 확인
■지적도·설계도면·현황을 중첩해 기성 산정·토지보상·민원 대응
■법면 단면 분석·토공량 산출과 교량 상부 등 사각지대 안전 점검

도입효과

■현장 왕복 시간 단축으로 하루 3~4회 수시 확인, 실무 효율 극대화
■객관적 현황 데이터 기반 정산 근거 확보 및 회의·소통 명확화
■전 팀 드론 운용 정착과 상시 점검으로 안전 수칙 준수율 향상

“코오롱글로벌은 메이사를 통해 '배 타고 오가던 현장'을 사무실에서 들여다봅니다.”

'지금 현장이 어떤 상태인가'를 확인하는 일은 모든 현장 관리의 출발점입니다. 하지만 부지가 넓거나 지형이 특수해 한 바퀴 도는 데만 반나절이 걸리는 현장에서는, 그 '확인' 한 번이 고스란히 시간과 인력 비용이 됩니다.  

코오롱글로벌은 이 문제를 근본적으로 풀기 위해 메이사 플랫폼을 도입했습니다. 이제 사무실에서 수시로 무인 드론을 띄워, 자주 오가기 힘들던 현장을 자유롭게 모니터링하고 작업 현황과 작업자 안전까지 점검합니다. 백야도·제도·개도 세 개의 섬과 이를 잇는 코오롱글로벌 여수 화태–백야 현장 인터뷰에서, 메이사가 어떻게 현장의 하루를 바꿔놓았는지 확인해 보세요.

Q. 담당하고 계신 업무와 현장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주세요.

💬 이재석 공사과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이 현장에서 공사과장을 맡고 있는 이재석입니다. 저희 현장은 섬이 세 개, 교량이 해상 2개소와 육상 2개소 해서 총 4개소입니다. 백야도는 육상으로 연결돼 있고, 총 연장은 약 6.9km 정도 됩니다. 상판 거치나 케이블 연결처럼 손이 많이 가는 공정이 아직 남아 있지만, 큰 이슈 없이 잘 진행되고 있어 공기 안에는 무리 없이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토목 공사는 매일 타설과 검측, 시공이 반복됩니다. 그 사이사이 현안을 챙기는데, 설계 단계에서 미처 반영되지 못한 현장 여건이 있기 마련이거든요. 예전에는 그런 부분을 확인하러 매번 현장을 다시 나가야 했지만, 지금은 메이사로 정사영상을 여러 각도에서 살펴 놓친 곳을 바로 짚어냅니다. 그렇게 실측한 내용으로 샵을 그려 감리단과 협의하고, 변경 사항은 공무팀을 통해 발주처에 보고하는 식으로 하루 업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권찬 공무주임님
안녕하세요. 저는 공무팀에서 대관 업무를 주로 맡고 있는 권찬입니다. 현장에 현안이 생기면 그 시공·변경 사항을 서류로 정리해 발주처·관청과 주고받습니다. 현황에 도면을 겹쳐 시공된 물량을 확인하고 기성을 청구하거나, 발주처 보고자료와 토지보상·민원 자료를 만드는 데 메이사를 핵심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오가야 하는 현장에서, 수시로 들여다보는 현장으로

Q. 메이사를 도입하고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 궁금합니다.

💬 이재석 공사과장님
가장 크게 달라진 건, 이제 현장에 직접 나가지 않고도 수시로 현장을 들여다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저희가 해상 섬 공사라, 원래는 현장 한 번 보러 나가는 게 여간 일이 아니거든요. 통통배를 서너 대 운영하는데, 나가는 데 20분, 들어오는 데 20분, 현장 둘러보는 시간까지 하면 한 번 다녀오는 데 기본 한 시간 반에서 두 시간은 그냥 빠져요. 한창 작업하는 중에 한 번 나갔다 오면 반나절이 훅 가는 거죠.

그러니 깊이 봐야 하는 일이야 직접 나가지만, '업체가 마무리 잘 하고 나갔나' 정도 확인하자고 매번 배를 타긴 어렵거든요. 지금은 그럴 때 드론을 바로 띄웁니다. 사무실에서 쭉 훑어보고 "여기 아직 안 됐네, 다시 정리하고 나오시라"고 바로 전화하죠. 예전 같으면 그거 하나 보겠다고 또 배를 탔을 텐데, 이제는 몇 분이면 끝나니까요.

그렇게 오가던 시간이 줄어드니 그 시간에 다른 일을 챙길 수 있고, 확인하는 횟수도 부쩍 늘어서 하루에 서너 번은 드론을 띄웁니다. 특히 월요일 아침이면 주말 사이 무너지거나 변한 곳은 없는지, 사건·사고는 없었는지 드론으로 현장 전체를 쭉 훑어보고 나서 그날 업무를 시작하는데, 이게 어느새 하나의 습관처럼 자리 잡았습니다.

💬 권찬 공무주임님
저한테 가장 크게 와닿는 건 현황과 관련한 자료를 만드는 시간이 확 줄었다는 점이에요. 공무팀은 발주처에 낼 자료를 만들 일이 참 많은데, 보고서에 활용할 자료를 얻기가 빠르고 쉬워졌거든요.

한 달에 한 번씩 시점부터 종점까지 전 구간을 영상으로 찍어 발주처에 진행 상황을 공유드리는데요. 드론 스테이션을 들이기 전엔 조종형 드론으로 사람이 직접 날려야 해서 손이 많이 갔어요. 비행 거리가 짧다 보니 섬과 섬을 넘는 사이 연결이 끊기기도 하고, 배터리도 서너 개씩 챙겨야 했고요. 그런데 지금은 사무실에서 항로만 걸어두면 드론이 알아서 전 구간을 찍고 스스로 충전까지 하니, 사람이 계속 붙어 있을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화질도 훨씬 좋아졌고요.

Q. 수시로 드론을 띄우게 되면서, 팀이 현장을 확인하고 소통하는 방식에도 변화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

💬 이재석 공사과장님
처음에는 교육받은 드론 담당 주임만 드론을 다뤘어요. 그러다 보니 "이것 좀 찍어봐라" 하는 요청이 그 친구한테만 몰려 부담이 컸죠. 지금은 사무실 각 팀 담당자가 모두 이륙부터 촬영, 복귀까지 다룰 줄 압니다. 현장을 각 팀에서 워낙 자주 들여다보다 보니, 저희끼리 드론 비행 시작을 알리는 단체 채팅방까지 생겼어요. 비행 중에는 여러 명이 동시에 접속할 수 없다 보니, 누군가 "지금 비행 시작합니다" 하고 올리면 나머지는 순서를 기다리는 식입니다. 그만큼 여러 팀이 활발하게 현장을 본다는 얘기죠.

정기 정사사진은 주 1회 매핑하도록 스케줄을 걸어두고, 그 밖의 현황은 필요할 때마다 수시로 촬영합니다. 팀마다 보는 관점도 달라서, 공사팀은 시공 상태와 위험 요소를, 안전팀은 근로자를, 품질팀은 품질을 봅니다. 같은 데이터를 두고 각자 필요한 걸 챙겨 보는 거죠.

소장님과의 회의에서도, 논의하다 서로 파악한 내용이 다를 때면 소장실 TV로 메이사 플랫폼을 바로 띄워 현황을 확인합니다. 예컨대 물이 모이는 지점과 배수 구조물 위치가 어긋나 있으면 화면을 함께 보며 "여기는 조정하자"고 그 자리에서 정리가 되고요. 말로 오갈 때보다 훨씬 빠르고 오해 없이 명확합니다.

계획과 현실을 같은 화면에 포개면

Q. 여러 팀에서 함께 사용하신다는 점이 인상적입니다. 공사팀에서는 수집된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 이재석 공사과장
공사팀에서 가장 손이 많이 가는 건 도면 정합입니다. 캐드 도면은 설계 위에 그려진 '계획'이고, 드론이 찍어온 정사영상은 지금 이 순간의 '실제 현장'이잖아요. 메이사는 이 둘을 같은 화면에 실제 스케일 그대로 포개어 볼 수 있게 해줍니다. 지상기준점(GCP)만 제대로 잡아두면 사진과 도면이 거의 오차 없이 맞아떨어져요. 예전엔 일반 드론 사진을 도면에 겹치려면 사진 크기를 축척에 맞춰 늘렸다 줄였다, 각도도 요리조리 돌려가며 눈대중으로 포개야 했는데, 지금은 촬영만 하면 메이사 엔진이 GCP 보정부터 정합까지 알아서 처리해 줍니다.

그렇게 계획과 현실이 포개진 도면 위에서 샵을 그려요. 샵 도면은 발주처가 준 설계도면을 실제 현장 여건에 맞게 다시 그려 시공·협의에 쓰는 도면인데요. 여기에 진입로나 공정 순서를 얹으면 그대로 보고자료가 됩니다. 샵을 그리다 보면 '분명 여기 굴곡이 이랬는데' 싶은 데가 있거든요. 그럴 때 역시 메이사를 켜요. 다시 배 타고 나가지 않아도 정사영상이나 여러각도로 현장을 들여다 볼 수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 예전에는 하루가 꼬박 걸리던 보고자료 한 건을 지금은 한 시간이면 만듭니다.

메이사의 지도 도구도 요긴하게 쓰고 있습니다. 흙깎기를 해놓은 법면이 높이 25~30m쯤 되면 소단을 일일이 확인하기가 어려운데, 사면 위에서 아래로 선을 하나 그으면 그 구간을 옆에서 자른 단면이 그래프로 바로 나오거든요. 그걸 출력해 기울기랑 높이를 확인하죠. 사면이라는 게, 토사로만 된 산을 급한 각도로 세워 놓으면 비가 올 때 흘러내릴 위험이 있어서 암반이냐 리핑이냐 토사냐에 따라 기울기 기준이 다 다릅니다. 그 기준대로 잘 깎였는지 검토할 때 이 단면이 큰 역할을 합니다. 토공량 산출도 입력 값이랑 기준 세팅을 이미 마쳐둬서, 필요할 때 바로 뽑아 쓸 수 있게 준비해 뒀고요.

Q. 공무 업무에서는 메이사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궁금합니다.

💬 권찬 공무주임님
공무 업무는 '지금 현장이 서류상 계획과 얼마나 맞물려 있나'를 늘 따져야 하는 일입니다. 메이사에서는 드론이 찍은 실제 현황 위에 지적도를 겹치고, 그 위에 설계 도면까지 자유롭게 겹쳐 볼 수 있어요. 지적도와 시공할 구조물(도면), 실제 현황이 모두 같은 위치를 기준으로 한 화면에 포개지는 겁니다. 이 '겹쳐 보기'가 기성 청구부터 토지보상, 민원 대응까지 힘을 발휘합니다.

기성 청구가 대표적이에요. 현황에 도면을 겹쳐두면 배수공 같은 구조물은 시공 여부가 눈에 그대로 보입니다. 도면상 V형 측구나 3면 측구가 들어가야 할 자리에 실제로 시공됐는지, 얼마나 진행됐는지를 바로 확인해 그 수량만큼 청구하죠. 일한 만큼 정확하게 산정할 수 있습니다.

토지보상과 민원 대응도 마찬가지입니다. 민원인분이 "내 땅에 공사가 얼마나 걸쳐 있느냐" 물으시면 예전엔 말로 설명하기가 참 어려웠는데, 지금은 현황 위에 지적도와 도면을 겹쳐 토지 경계에 공사 구간이 얼마나 간섭돼 있고 보상이 어디까지 진행됐는지를 화면으로 짚어드립니다. 눈으로 확인하시니 대화가 한결 수월해지고, 오해도 크게 줄었어요. 이렇게 만든 위치도·현황도는 발주처 보고나 손님 방문 자료에도 거의 빠지지 않고요.

닿기 어려운 곳까지 대신 살피는 눈

Q. 인력이 직접 접근하기 어려운 구간을 드론으로 확인하시면서, 안전 관리에 도움이 되었던 경험을 들려주세요.

💬 이재석 공사과장님
안전 관리에서 가장 크게 도움받는 건 사람이 붙기 어려운 곳을 드론이 대신 확인해 준다는 점입니다. 교량 상부만 해도 예전엔 배를 타고 가서 수직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하나하나 점검해야 했어요. 돌아다니는 것 자체가 위험하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요. 지금은 드론을 띄워 360도로 돌려가며 상부 전체를 한 번에 살핍니다. CCTV로 닿지 않는 해상 작업 구간이나 사각지대도 드론으로 확인하고요. 그렇게 본 걸 저녁 안전회의 때 사진으로 함께 놓고 공유하고 있어요.

매일 살피다 보니 자칫 지나칠 위험 요소를 미리 발견해 선제적으로 조치할 수 있게 됐습니다. 예를 들어 추락 위험이 있는 수직 사다리 개구부는 덮개를 꼭 닫아야 하는데, 넓은 현장에서 사람 눈으로 매번 확인하긴 쉽지 않거든요. 드론으로 주탑별 현황을 기록해 두면 그런 지점이 바로 눈에 들어오니, 해당 구간 작업자들을 모아 특별 안전교육으로 연결합니다. 이런 점검이 쌓이면서 지금은 안전 수칙 준수율이 거의 100%에 가까워요.

물론 구조물이 설계대로 정확히 시공됐는지, 철근이 제대로 들어갔는지 같은 정밀 검측은 현장에서 직접 실측으로 확인합니다. 드론은 넓은 구간을 빠짐없이 상시로 살피는 안전 관리와 현황 파악을 맡아, 사람의 점검과 서로 든든하게 보완하는 셈이죠.

💬 권찬 공무주임님
타설이나 접속교 가설처럼 위험도가 높은 공정 때는 드론으로 촬영해 작업자들이 안전고리를 제대로 체결했는지, 위험 요소는 없는지 확인합니다. 최근 3교 접속교 가설 때는 시공 과정을 영상으로 남겼는데, 사무실에서도 현장을 확인할 수 있고 나중에 근거 자료로 다시 꺼내 쓸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코오롱글로벌과 메이사 : 함께 그리는 미래의 스마트건설

Q. 드론 스테이션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써 오신 현장으로써, 직접 사용해 보신 소회가 있으실 것 같습니다

💬 이재석 공사과장님
저희 현장은 섬으로 나뉜 데다 부지도 넓어 사람이 자주 들여다보기가 정말 어려운 조건이었어요. 그럼에도 현장을 조금이라도 더 자주 살피고자 여러 방안을 찾았습니다. 이 현장에서만 드론 기체가 세 번 바뀔 정도로요. 드론 스테이션까지 왔을 때는 사실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기도 했는데, 드론으로 매일같이 현황을 찍고 바로 플랫폼에서 확인·활용하는 과정을 거치다 보니 이제는 현장 관리의 당연한 한 축이 됐어요. 

사람이 직접 오가는 시간을 줄여준다는 것만으로도 활용 가치가 크다고 봅니다. 그렇게 아낀 시간에 다른 업무를 더 챙길 수 있으니까요. 포장과 차선 도색을 거쳐 개통 영상을 찍는 순간까지, 남은 공정 내내 메이사가 함께하게 될 것 같습니다.

💬 권찬 공무주임님
저는 이번이 첫 현장이라 드론도 플랫폼도 처음 다뤄봤는데, 지금은 없으면 불편할 정도로 익숙해졌습니다. 도서 지역이든 아니든, 현장을 한 바퀴 살피는 데 오래 걸리거나 품이 많이 드는 현장일수록 그 이점이 크다고 느꼈고요. 공무 업무를 하는 동료라면, 저는 주저 없이 권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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